폭우, 태풍, 지진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
특히 1층 점포나 공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라면 피해 규모가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꼭 필요한 게 바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풍수해보험’입니다.
2025년 현재 기준, 가입 방법과 보험료 지원 비율까지 쉽고 빠르게 알려드릴게요.
풍수해보험이란?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책성 재해보험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에 대해 정부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고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항목 | 내용 |
---|---|
지원 대상 | 상가·공장, 주택, 온실 등 |
주요 보장 | 태풍, 홍수, 호우, 강풍, 지진 등 |
보험료 지원 | 정부·지자체 최대 92%까지 지원 |
가입 방법 ① 민영 보험사 이용
소상공인은 7개 손해보험사 중 하나를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어요.
보험사 목록 |
---|
DB손해보험 |
현대해상 |
삼성화재 |
KB손해보험 |
NH농협손해보험 |
한화손해보험 |
메리츠화재 |
가입 방법
- 보험사 지점 방문
- 고객센터 전화 접수
-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한 가입
절차
- 보험사 상담
- 가입 대상 건물·사업장 확인
- 보장 내용·보험료 설계
- 보험료 납부 → 가입 완료
가입 방법 ② 지자체 행정복지센터 이용
보험사 이용이 어려운 경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시·군·구청 재난관리부서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어요.
- 본인 방문 또는 위임장 지참 후 대리 신청 가능
- 지역에 따라 풍수해보험 전담 창구 운영 중
보험료 지원 비율은?
풍수해보험은 정부가 최대 92%까지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지원율은 대상과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가입자 유형 | 보험료 자부담 | 정부+지자체 지원 |
---|---|---|
일반 소상공인 | 약 45% | 약 55% |
기초생활수급자 등 | 0~20% | 최대 80~92% |
※ 일부 지자체에서는 별도 예산으로 추가 지원도 가능
가입 시 준비 서류
- 사업자등록증
- 건물 등기부등본 또는 임대차계약서
- 신분증 사본
- (임대 건물일 경우) 임대계약서
- 건물 외관 사진, 내부 사진 등 (보험사 요청 시)
피해 발생 시 보상 절차
- 보험사 또는 지자체에 피해 사실 신고
- 현장 확인 및 손해사정 진행
- 서류 접수 및 피해금액 산정
- 보험금 지급
보상까지 평균 1~2주 내 소요되며, 피해 규모에 따라 변동될 수 있어요.
유용한 링크 모음
FAQ (자주 묻는 질문)
보험료는 매년 내야 하나요?
네, 1년 단위 갱신이며 3년 약정 가입도 가능합니다.
전통시장 점포도 가입할 수 있나요?
네, 상가 또는 점포이면 대부분 가입 대상입니다.
보장 금액은 얼마나 되나요?
평균 1,000만 원~수억 원까지 설정 가능하며, 건물 규모와 설계에 따라 다릅니다.
지자체에서만 가입 가능한가요?
아니요. 민간 보험사 또는 지자체 창구 중 편한 곳에서 가입하면 됩니다.
보험사별 보장 내용은 다르나요?
기본 보장은 유사하지만, 특약이나 보장 한도는 보험사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보상 시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피해 현장 사진, 사업자등록증, 건물 정보 등 기본 서류 외 손해사정사가 요청한 추가 자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를 대비하는 최고의 안전장치입니다.
보험료 부담도 적고, 가입도 간편하니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